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소장 윤용택)가 제42호 「탐라문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특집 논문으로 '바다로 열린 세계, 제주의 해양 문화'를 실었다. 주강현 해양문화원장이 '탐라와 제주의 해양문명사적 성찰'을,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제주도 해양문화 전통의 단절과 계승'을 다뤘다.
 
이 밖에 일반 논문으로 허남춘 '설문대할망과 여성신화', 정창원 '중국 춘추시기를 중심으로 본 신 관념', 부정민 '돌하르방의 상징적 의미에 관한 연구', 김희열 '서구 시각에서 본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의 패권주의 연구', 원이범·김희정 '한국과 중국 TV공익광고 비교 연구' 등이 담겼다. 도서출판 이회.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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