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13>] 허태현·고영미 부부

▲ 고영미씨
▲ 허태현씨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허태현(53)·고영미(52) 부부를 선정했다.
 
허태현·고영미 부부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했던 한부모가정 아동과 지난 2006년 '일반 위탁'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껏 가슴으로 키우며 가정위탁사업의 참 의미를 확인하고 있다.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황 속에서도 위탁부모의 역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원가정 복귀를 위한 보호자와의 관계 유지와 자립 지원에도 노력해왔다.
 
특히 이들 부부는 각각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협의회와 위탁부모자조모임 회원으로 활동, 수년째 위탁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자립과 일반위탁사업 공감대 확산, 위탁가정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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