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김녕·하귀농협 최고등급 받아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이 전국 3827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제1회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제주농협은 지난해 2회차 평가부터 연속 4회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전국 최고의 친절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농·축협 가운데 조천·김녕·하귀농협 등 10개 농·축협이 최고 등급인 S등급(매우 친절)을, 사무소별 평가에서도 90개 평가대상 사무소 중 과반수가 넘는 48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을 각각 차지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최고의 친절한 농협 수성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지며, 연간 4회에 걸쳐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D등급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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