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영역량강화·사업개발비 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열고 2013년 제2차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6개 기업이 96개 일자리 창출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5개 기업 72개 일자리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경영역량강화 워크숍,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인사·노무 컨설팅, 사업개발비,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사회적기업은 74곳으로 사회적기업 18곳과 예비사회적기업 56(제주형 51, 부처형 5)곳이다.
 
다음은 2013년 2차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명단.
 
△영농조합법인 제주한라참쑥(대표 조남경) △농업회사법인 ㈜가미원(대표 강종명) △농업회사법인 꼼지락㈜(대표 홍미옥) △월평도시골 협동조합(대표 오경식) △㈜헤어프랜드(대표 고희석). 강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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