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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석씨 「대한문학」통해 수필가 등단
고혜아 기자
입력 2013-05-28 (화) 18:52:54 | 승인 2013-05-28 (화) 20:10:31 | 최종수정 2013-05-28 (화) 18:53:31
   
 
     
 
조인석 사회복지법인 춘강 어울림터 원장이 「대한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아픔과 기쁨의 교차'와 '그 때를 아십니까' 두 편으로, 한 생을 살아오며 아픔과 기쁨이 극적으로 교차했던 하루 그리고 남영호 참사를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체험을 작품으로 발효시키는 데 공들여 문학성을 발양함에 애쓴 흔적이 뚜렷한 작품"이라며 "글쓰기에 사그라지던 불씨를 되살려 양질의 수필을 쓸 것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조 원장은 "아들이 아프면서 거의 절실하다시피 해 글 쓸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 그 아픔이 등단 작품의 소재가 됐다"며 "이제 펜을 들었으니, 좋은 글을 쓰리라는 마음에 벌써부터 가슴 설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원장은 KBS방송 구성작가와 한라불교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고혜아 기자.

고혜아 기자  kha49@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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