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이하 제주TP)는 다음달 5일까지 바이오융합센터 예비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융합센터 예비창업보육실은 도내 BT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바이오산업 관련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경영·세무·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 대상은 제주 향토자원을 활용한 식품·화장품 분야 예비 창업자로 입주 후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제주 향토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위해 예비창업보육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창업멘토링 등 지원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720-2341). 강권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