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선수
류현진(26·LA 다저스)의 올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이 미뤄졌다.
 
다저스는 구단은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맷 매길(24)을 선발 투수로 세웠다.
 
당초 이 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류현진은 왼쪽 발목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하지 않았다는 구단의 판단에 따라 마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에 타구를 맞고 부상을 당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계속되는 통증으로 우려를 낳았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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