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성공 다짐 대회가 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체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대한체육회등 관계기관과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모태범등 스타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대한 체육회는 이번 소치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세계 7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국·대(國代)날다! 204' 전략을 수립했는데, 평창동계올림픽팀을 가동하고, 첨단 계측장비를 활용한 훈련매뉴얼을 제공하는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204'는 메달 20개 획득, 세계 4위달성, IOC위원회 회원국 숫자의 의미가 담겨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