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교육감배 전도학생바둑대회, 초등부·중고등부 각각 1위

고승혁(신광초5)과 현승민(남주고1)이 도내 반상의 제왕에 등극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회장 고만수)가 주관하는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도학생바둑대회가 지난 9일 도내 초·중·고 204명이 참가한 가운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초등최강부 결승전에서 고승혁이 이용주(서귀북초4)를 꺾고 초등부 최강자에 올랐고 중·고등부 결승전에서도 현승민이 한정현(제주중앙고2)을 물리치고 도내 학생부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
 
▲ 초등최강부
△1위=고승혁(신광초5) △2위=이용주(서귀북초4) △3위=김주환(수원초4)·김범서(월랑초3)

▲ 중·고등부
△1위=현승민(남주고1) △2위=한정현(제주중앙고2) △3위=김세영(대기고2)·이원석(제주서중2)

▲ 초등1학년부
△1위=우승완(한천초1) △2위=조성빈(신제주초1)

▲ 초등2학년부
△1위=김윤하 △2위=이은권(이상 남광초2)

▲ 초등3학년부
△1위=강근수(동홍초3) △2위=고민준(한라초3)

▲ 초등4학년부
△1위=양혁승(제주동초4) △2위=문승찬(남광초4)
 
▲ 초등5학년부
△1위=양제웅(신광초5) △2위=김우진(외도초5)
 
▲ 초등6학년부
△1위=김지태(외도초6) △2위=김지훈(한라초6)
 
▲ 유치부
△1위=양재영(최우수바둑교실) △2위=김권석(하늘바둑교실). /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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