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설문대문화센터

6월 설문대문화의날 '아름다운 책 축제'에 정호승 시인이 동행한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1일 오후 2시 4층 공연장에서 산문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 마디」를 들고 독자들 곁으로 온 정호승 시인을 초청, '아름다운 책 축제'를 꾸릴 예정이다.
 
이 날 정 시인은 특강과 시 낭송을 통해 독자들과 감동을 나누기로 했다.
 
"한마디 말이 내 일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 말이 절망에 빠진 나를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정 시인의 가슴 절절한 글귀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 날 정 시인의 베스트셀러도 전시,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중학생 이상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무료. 문의=710-4242.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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