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 현역 제주마가 탄생한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5일 오후3시15분 제5경주(1110m)에 '제20회 제주일보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

 

이번 대상경주는 지난 1994년에 창설돼 2007년까지 재래마를 대상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2008년 제15회 대회부터는 재래마 가용자원의 현저한 감소 및 제주마 운용두수의 증가에 따라 시행마종을 제주마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현역 최고의 제주마 8마리가 출전하는 이번 경주의 관전 포인트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제주마 4세마 대상경주 우승마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경마 팬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