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문색달해변서 체결식 가져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임성복)와 서귀포 해양경찰서(서장 정봉훈)는 14일 중문색달해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약 3개월간 안전 관리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롯데호텔제주측은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간호사와 구조 장비를 지원함은 물론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해파리 피해에도 해경과 함께 적극 대처키로 하는 등 긴밀한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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