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 18일 발표회

▲ K5 후속모델인 '더 뉴 K5'
새롭게 변신한 'K5'가 3년 만에 돌아왔다.
 
19일 기아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황원백)에 따르면 K5 후속모델인 '더 뉴 K5' 발표회가 지난 18일 제주시 연동 신제주지점에서 열렸다.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더 뉴 K5'는 앞부분에는 국내 중형차급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달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바꿨다. 뒷부분은 끝이 치켜 올라간 형태의 LED 리어램프를 장착했다. 실내는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의 센터페시아로 꾸미고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시트 쿠션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앞유리에 기본 적용하고 실내 카펫 흡차음재를 보강했으며 휠 강성 증대를 통해 노면과의 진동을 줄이는 등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운전자 취향에 따라 스포츠, 노멀, 에코 등 세 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기아차 제주지역본부는 21일과 22일 제주경마공원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진행하는데 이어 도 전역에서 시승회 및 판촉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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