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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문화 정착, 제주 행복지수 업!"[기고] 21. 김재윤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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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월) 20:32:03 | 승인 2016-04-28 (목) 11:50:59 | 최종수정 2016-04-28 (월) 11:49:50
   
 
     
 
'We♥' 지역갈등·반목 해소위한 고민 담아
칭찬 통한 '희망·긍정 에너지'로 사회 혁신
 
한국은 2013년 현재 8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행복지수(Better Life Index)는 34개 회원국과 브라질, 러시아를 포함한 36개국 가운데 27위에 자리했다. 특히 공동체, 소득, 삶 만족 등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근대화에 성공했고 많은 기업들과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우리사회 곳곳에 많은 병폐들이 극에 달했음을 나타내고 있는 수치들이다. 지나친 경쟁과 성과위주의 사회에 내몰려 극도의 피로와 탈진상태에 놓여 있는 사회 구성원들의 탈출구 마련이 시급하다.
 
'We Love' 칭찬캠페인은 행복한 제주 만들기의 고민이 담겨 있다. 제주에는 4.3문제 해결, 해군기지 건설, 학연, 지연, 혈연에 얽힌 지역문화(괸당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과 반목, 대립이 존재한다. 이 얽힌 실타래를 푸는 한 걸음으로 칭찬문화를 정착하고 제주지역 사회의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행복한 제주'를 꿈꾸는 것이다.
 
유수한 기업들의 브랜드 광고 카피를 만들어낸 한 카피라이터는 '오답을 칭찬하라'고 했다. 오답을 질책하기보다 오답의 이유를 묻고 다른 새로운 생각, 창의적인 사고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칭찬은 사고의 전환,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또한, 칭찬은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원이다. 칭찬문화를 통한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는 우리 사회를 혁신해 나갈 수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 경영대 석좌교수 프레드 루선스는 긍정심리학을 경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제 보잉 항공기 고숙련 기술자들을 상대로 긍정심리 측정과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투자비용 대비 270%의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
 
'긍정심리자본'이란,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의지력와 결단력인 희망(Hope),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을 즐기고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효능감(Efficacy), 실패를 뛰어넘는 회복력(Resilence), 현재에 대한 엄밀한 평가와 미래의 기회를 찾는 낙관주의(Optimism)로 구성된다.
 
각 개인이 이 네 가지의 '긍정심리'를 키우면 조직 내 HERO(히어로·영웅)가 된다는 것이다.
 
갈등과 위기 극복의 많은 사례와 위인들의 성공 경험에서도 희망, 긍정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갖는 힘은 위대하다.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원인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사회시스템으로 칭찬문화가 정착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여, 제주가 대한민국과 세계의 HERO(영웅)가 되는 그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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