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 생존할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며 “예산안 심사는 21세기를 향한 제주인의 도전의지를 보여줄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는 대안 등이 뒤따르는 생산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근민 지사는 2001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목표를 ‘도민과 함께 제주경제 활력 되찾기’에 두고 실물경기 회복·지역사업구조 재편·친환경개발 기조 정착·도민참여 활성화와 도민역량 결집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 지사는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등 취약계층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읍·면·동 별로 4~5세대가 살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한편 제주여성상 정립 등을 위해 ‘제주여성역사관’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혁 교육감은 시정연설에서 “더불어 사는 교육·신나는 학교를 교육지표 아래 인성교육·창의성교육·환경 관광교육·열린 학교경영을 역점시책으로 공립학교 운영비 상향지원·결식아동 지원 확대·교육정보화 등 8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철웅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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