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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이하, 영어A형 갈아타는게 유리"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발표
김봉철 기자
입력 2013-06-26 (수) 20:08:11 | 승인 2013-06-26 (수) 20:24:32
201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수준별 수능으로 처음 치른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를 지난 수능과 비교하면 올해 모의평가 영어(B형)는 어렵게 나온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고, 국어는 문과B형 기준으로 지난해 쉬었던 언어에 비해서는 어려웠다. 수학은 문과A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고, 이과B형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국어의 경우 최고점 표준점수가 1점 차이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 국어A형은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그렇게 쉽게 나오지만 않았다는 분석이다.
 
보통 문과생은 A형, 이과생은 B형을 선택하는 수학에서는 최고점 표준점수 차이가 1점에 불과하는 등 계열별 특성을 고려해 A형은 쉽게, B형은 어렵게 난이도를 조절해 낸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국어·수학과는 달리 절대 난이도는 쉬웠지만 응시자 집단의 특성상 영어A형이 하위권 중심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평균이 낮아 표준점수는 영어A형이 영어B형보다 높게 나온것으로 분석됐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이번 모의 평가를 국어, 수학, 영어 수준별 유형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특히 영어의 경우 국어·수학·탐구 등 다른 3개 영역의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영어B형 성적이 안나와도 A형보다 B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다른 영역 성적이 5등급 이하로 좋지 않다면 영어B형 고수는 무리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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