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최저 연 4.7% 적용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제주지역내 자영업자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고금리대출의 전환 등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자영업자 전용 대출상품 'JJB가맹점우대론'을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JJB 가맹점우대론은 사업기간 1년 이상 자영업자로 카드가맹점 매출대금을 제주은행 통장으로 거래 중이거나 예정인자를 대상으로 대출한도 최고 3000만원, 금리는 우대금리 항목을 대폭 확대해 최저 연 4.7%(변동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도내 골목상권 살리기 측면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대출한도와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전환시 개인 신용도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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