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회장배 롤러경기
금 6개 등 10개 메달 수확

▲ 제32회 회장배 롤러경기대회에서 10개 메달을 수확한 제주도선수단.
제주 인라인의 새싹들이 전국무대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제3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 경기 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인라인 경기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제주선수들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예지(중문초1)가 여초부 200m와 3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고 유치부 유시언이 200m에서 금메달,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정영수(한라초4)가 남초부 500m 1위 , 1000m 2위를 차지했고 최아현(동홍초4)이 여초부 300m 1위, 500m 2위에 입상했다. 또 강지협(동홍초2)이 남초부 200m 1위를 차지했고 강해영(동홍초4)이 여초부 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들은 다음달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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