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필문학회(회장 부희식)가 최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수필문학의 향연' 책자「내 안의 메아리」발간 기념 및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철 전 제주문화원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좋은 수필의 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양길주의 '추억과 방황사이'와 이애현의 '궤' 수필 낭송이 진행됐으며 신입회원인 김봉오·김홍길·오문석·현임종씨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안의 메아리」에는 조명철의 신작수필 '눈물과의 만남' 외 54편의 글이 수록됐다. 문의 010-3694-9246.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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