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교육감기 전도태권도대회, 남녀 각 8명 선발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될 전국체전 고등부 태권도 1차 선발자 16인이 결정됐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도지사기·교육감기 전도태권도대회 겸 제28회 회장기 전도태권도대회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제주대표 1차 선발전 출전자가 남고부 8명과 여고부 8명 등이 선정됐다.
 
남고부는 -54kg 문진철(영주고3), -58kg 박은배(영주고2), -63kg 강정현(영주고3), -68kg 양병호(남녕고3), -74kg 김주성(영주고2), -80kg 양혁준(남녕고3), -87kg 장석재(남녕고1), +87kg 강규준(남주고2)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1차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고부는 -46kg 송주연(영주고1), -49kg 김민정(영주고2), -53kg 이지은(영주고2), -57kg 윤혜리(제주중앙여고2), -62kg 문영아(영주고3), -67kg 신아은(영주고2), -73kg 김현정(영주고3), +73kg 양승혜(영주고3)가 각각 부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겨루기 부문은 초등 남자부 한림초, 여자부 동홍초, 중학 남자부 오현중, 여자부 아라중, 고등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영주고, 남자일반부 선인체육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품새부문은 초등부 오즈석사태권도, 중학부 노형중, 통합부 차오름태권도가 각각 부별 1위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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