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14일까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질이 우수한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간 파견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에서는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파견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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