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 유아 대상 인터넷 예절교육 진행

▲ ㈜엔엑스씨는 지난 7월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유아를 대상으로 인터넷 예절 교육인 '넷키즈' 교육을 진행했다.
㈜엔엑스씨는 지난 5월15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예절 교육인 '넷키즈' 교육을 진행했다.
 
'넷키즈'는 기존의 과몰입과 치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던 네티켓(netiquette)교육 대신 인터넷 및 온라인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도시지역 유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및 IT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제주도 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넷키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네티켓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네트워크 공간에서 필요한 약속을 각 미션 공간을 체험하며 적절한 시간과 자세, 네티켓 체조, 개인정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배운다.
 
엔엑스씨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15개 병설유치원의 약 1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넷키즈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이라며 "계속해서 제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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