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다음달 한달 동안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확대·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기존 새벽반(오전 6시30분)과 오전반(오전 10시), 청소년반(오후 4시), 저녁반(오후 7시) 등 4개반을 운영하던 것에서 다음달 한달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교실을 휴강하고 이를 대신해 어린이 수영교실을 오전 9시30분, 10시30분 등 오전 2회, 오후 2시·오후 3시·오후 4시 등 오후 3회 등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야외 어린이풀장을 다음달 1일부터 개방해 물놀이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교실은 강습비는 무료고, 수영장 한달 사용료(어른 6만원, 청소년 3만원)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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