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22>] 서귀포 한라베이커리 박덕진·고외심씨 부부

▲ 고외심씨
▲ 박덕진씨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서귀포시 천지동에서 한라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박덕진(61)·고외심(58·여)씨 부부를 선정했다.
 
박덕진씨는 지난 1987년 서귀포 지역 제빵·제과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단체인 '과우봉사회'가 결성될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빵을 제공하는 한편, 자신이 가진 재능인 제빵 기술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빵을 만들어 시설 입소자 등에게 주고 있다.
 
또 박씨와 박씨의 부인 고외심씨는서귀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푸드뱅크에 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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