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삼화지구내 신설학교명이 '삼화초등학교'로 결정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14년 3월 제주시 삼화지구에 개교 예정인 가칭 '삼화2초등학교'의 정식 학교명을 응모와 22일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삼화초등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제주시 삼화지구내 위치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고, 지역을 상징하는 친근감을 주는 교명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응모건수가 가장 많은 '삼화초등학교'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삼화초등학교' 학교명은 올해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에 반영돼, 입법예고 및 제주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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