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unny' 자원봉사단 제주 방문
'오디오 투어 가이드' 등 개발 추진

▲ SK그룹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Sunny 자원봉사단'은 8월3일까지 제주의 삼다인 바람, 여자(해녀), 돌을 테마로 한 소리 콘텐츠 수집 및 오디오가이드 구현, 코스별 장애인 접근성 조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들 위한 '오디오 투어 가이드' 개발을 위해 한국과 중국 대학생 및 시각장애 대학생으로 구성된 'SK Sunny' 자원봉사단이 제주를 찾았다.
 
'SK Sunny'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이 도전과 혁신을 기반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SK그룹에서 지원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SK Sunny 자원봉사단은 이번 제주방문을 통해 비장애인가 장애인들이 함께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투어컨텐츠인 'Sunny 오디오 투어 가이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unny 자원봉사단은 8월3일까지 제주의 삼다인 바람, 여자(해녀), 돌을 테마로 한 소리 콘텐츠 수집 및 오디오가이드 구현, 코스별 장애인 접근성 조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기업 ㈜제주생태관광은 여행코스 기획 및 방문지 별 정보에 대한 고증을 통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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