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호테우해변 순찰

▲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2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을 순찰하는 등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2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을 찾아 일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송나택 제주해경청장과 오윤용 제주해경서장 등과 함께 해변을 순찰하며 물놀이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감시탑에 올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이호테우해변내 122해양경찰 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해 해상 치안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팀장인 윤일수 경위와 팀원 최영종 순경 등 2명에게 해변 이용객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적조피해 지역인 경남 통영 방문을 위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이도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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