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노형지점(지점장 김성진)이 8일 도내 농협은행 지점 중 처음으로 건전여신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7월 9일 기준으로 지점 단위 대출 규모 2000억원 달성이란 도내 첫 기록도 세웠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농협 노형지점은 지난 1997년 개점 후 16년여동안 도민과 농산물가공업체·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적시적소에 필요자금을 지원하며 여신고를 늘려왔다.

 

한편 NH농협은행 건전여신달성탑 제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출확대지원과 대출연체비율1% 이내의 우수 영업점을 평가·시상하는 제도로 대출잔액 규모기준 1000원 단위로 성장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고 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