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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입양아의 '오늘'을 듣다여성영화제집행위 13일
'여자, 고아, 호랑이' 상영
고혜아 기자
입력 2013-08-12 (월) 22:16:37 | 승인 2013-08-12 (월) 22:17:48 | 최종수정 2013-08-12 (월) 22:17:27
   
 
  ▲ 영화 '여자, 고아, 호랑이'의 한 장면.  
 
제주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된 뒤, 시각예술작가로 다시금 제주를 찾은 제인 진 카이젠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녀의 '오늘'을 이야기한다.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안혜경)는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아트스페이스씨에서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의 일환으로 제인 진 카이젠과 그의 남편인 거스톤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여자, 고아, 호랑이'를 상영한다.
 
진 카이젠 작가는 덴마크 예술위원회의 지원과 아트스페이스씨의 초대로 지난 8일부터 아트스페이스씨에서 개인전을 펼치고 있는 중으로, 고향 제주에서 도민 관객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다큐멘터리 '여자, 고아, 호랑이는' 해외 입양아와 한국인 여성 디아스포라(타지에서 사는 사람들)들이 20~30대였던 때를 따라가며, 이전 세대부터 현재까지 유령처럼 트라우마가 이어지는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여성 3대들에 연관된 이야기들로 세계1·2차 대전 사이에 위안부 여성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 미군부대 주변에서 '성'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 1950년대부터 한국에서 서구로 입양된 어린이들이 주로 등장하고 있다.
 
이 날 영화 상영과 제인 진 카이젠·거스톤 감독과의 대화도 예정됐다. 입장료는 3000원. 문의=756-7261. 고혜아 기자

고혜아 기자  kha49@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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