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U-13 대회서
"단원들 잘 이끌어냈다" 평가

두 번째 '고봉식 관악상' 주인공은 전진현 형일관악합주단 지휘자가 이름을 올렸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왕승)는 14일 열린 제3회 국제U-13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한 형일관악합주단 지휘자인 전진현씨를 두 번째 고봉식 관악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전씨는 공군 본부군악대 연주병 출신으로,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우수 지도자상과 교원 실기대회 기악부문 은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화랑문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고봉식 관악상'은 제주 관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초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고봉식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 된 것으로, 관악교육에 열정을 쏟는 관악지도자들에게 수여된다. 고혜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