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성원이용원 대표 조규장씨(71)를 선정했다.

 

조규장 대표는 1993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지역 노인회관 등에서 지역 노인과 장앤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지역 노인회관 등에서 '사랑의 가위손'으로 불릴 뿐만 아니라,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규장 대표는 2009년부터 사랑나눔행복카드제도에 동참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월1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활발하게 재능을 기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