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참여 지속 19일 현재 4만118명
중앙서 캠페인 소개…전국적 관심도 확산

제민일보가 올해 도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칭찬 캠페인 'WeLove (We ♥)'프로젝트 참여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학생 등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민일보는 지난 1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 등 도내 14개 후원·참여기관과 'We♥'프로젝트 MOU를 체결한 후, 19일 현재까지 칭찬 캠페인 참가자수는 4만118명에 달하고 있다.
 
행정기관에 이어 도민의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감사위원회도 칭찬과 존중, 대화를 통한 갈등 봉합, 도민 통합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해 'We♥'프로젝트에 동참했고 민간단체와 기업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은행 등 금융권,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읍면동 자생단체로 확산되는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고 일선 초·중·고교의 참여가 이어지는 등 칭찬캠페인이 제주미래 주역들의 꿈과 희망을 밝히고 있다.
 
이는 'We♥'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사회의 고질적인 갈등과 대립이란 '제주병'을 치유,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데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We♥'프로젝트가 중앙지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작용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정화 캠페인으로 소개되는 등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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