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해변 폐장일까지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교실은 삼양해변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수영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21일 현재까지 외국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 등 78명이 안전교육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희망자는 삼양해변 122안전관리센터로 신청하면 바로 지원이 가능하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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