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국립제주박물관」중국어판을 발간했다.
 
이번 중국어판 발간은 중국과 중화문화권 관람객은 물론 관광 안내 종사자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제주문화의 시작, 마을의 등장, 탐라의 형성과 전개, 고려시대의 제주, 조선시대와 근대의 제주, 기증문화재라는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전문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해설도 곁들여졌다.
 
중국어판 발간에 앞서 지난해에는「국립제주박물관」영문판이 발간된 바 있다. 2만5000원. 문의=720-8102.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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