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도내 고교·학원 등서

2014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9월 모의평가가 9월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학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도내 응시자수는 고등학교 재학생 7754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297명 등 모두 8051명이다.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오는 11월7일 수능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만큼 수험생들이 2014 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시험과 마찬가지로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는 소지한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또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워크맨 등 모든 전자기기도 시험실 반입이 금지된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본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학교보관용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성적자료는 각 고등학교별로 9월27일 배부할 예정이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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