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28>] 현수만 청솔적십자봉사회원

▲ 현수만 청솔적십자봉사회원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현수만 청솔적십자봉사회원(70·여)을 선정했다.
 
지난 1983년 남편을 따라 한센병 환자를 돌보는 일을 시작으로 현수만 회원은 1985년부터 청솔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29년간 1만2729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는데 헌신했다.
 
자연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구호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이나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주거개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 회원은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지원을 위한 도우미 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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