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제16회 전국지체장애여성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3~5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23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소통과 배려가 함께하는 세상! 행복으로 가는 희망사회'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지체장애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향례(제주국학원)사무처장, 장빈(제주CS서비스교육원)원장의 명사초청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조천읍 검은오름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 등 문화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여성장애인 스스로의 정체성 확인으로 자기 문제를 체계·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조직구성원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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