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농협 현경숙·오순선 부부

▲ 오순선 씨
▲ 현경숙 씨
성산농협 조합원인 현경숙(58)·오순선(51)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승민농장을 통해 한라봉 9900㎡, 무 13만 2000㎡, 감자 1만 6500㎡, 브로콜리 1만 6500㎡ 등 총 17만 4900㎡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처음 노지 채소 위주의 밭농사에서 한라봉 등 품목을 다각화하는 외에도 이상기후 등 환경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시설투자와 소비시장 분석으로 신뢰도 높은 상품만을 선별 출하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주변 농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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