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생활체육 전국대회
65개 클럽·1000여명 참가

▲ 전국 여성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13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부 초청 배드민턴 대회'가 8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여성 배드민턴동호인들이 제주에서 '우정의 셔틀콕' 대결에 나선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기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회장 장애종)가 주관하는 '2013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부 초청 배드민턴 대회'가 8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만덕 정신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전국 65개 클럽 10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많은 동호인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여자복식과 함께 남녀 혼합복식 종목을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 관계자는 "이 대회를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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