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부문 대상…지역사회 환원 노력 등 인정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사진 오른쪽)가 '2013년 미래창조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2013년 미래창조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후원한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개발공사가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발공사는 1995년 설립된 이래 얻은 당기순이익 1908억원중 1095억원(58%)을 지역사회에 환원했고 제주삼다수봉사대 운영, 임대주택 사업, 탐라영재관 기숙사시설 운영, 감귤수매를 통한 상품화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재윤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펼쳐온 임직원의 노력이 결집된 결과"이라며 "앞으로 사회친화적, 환경친화적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는 등 60만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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