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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섭씨 수필가로 첫 발
고혜아 기자
입력 2013-09-09 (월) 14:14:50 | 승인 2013-09-09 (월) 14:37:57 | 최종수정 2013-09-09 (월) 14:37:09
   
 
  ▲ 한복섭 수필가  
 
한복섭씨가「대한문학」통권 43호 신인문학상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했다.
 
한씨의 수상작은 '아내의 생일'과 '당신뿐입니다' 등 총 2편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글로 옮겨 적었다.
 
특히나 '아내의 생일'은 지난해 아내의 생일날, 자장면을 시켜놓고 그릇에 손을 모으며 기도하던 그 날의 사연을 다루며 애틋함이 밀려오게 한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글쓰기는 한마디로 종이에 진하게 눌러쓴 육필"이라며 "글 속에 담아낸 것은 몸으로 처절하게 겪은 체화된 문학적 성취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한씨는 "학교를 전혀 다니지 못한다는 현실 앞에 글을 주워 모으며 독학으로 한글을 터득했다"며 "당선 소식이 참으로 기쁘고 기적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씨는 전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조직부장을 지녔으며, 현재는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고혜아 기자

고혜아 기자  kha49@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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