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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시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 소폭 하락11개 대학 평균 19.6대 1…논술고사 실시전형·의학과 인기
김봉철 기자
입력 2013-09-09 (월) 18:32:06 | 승인 2013-09-09 (월) 18:51:32
서울 주요 대학들이 수능 전에 치러지는 2014 수시1회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평균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9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건국대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9.6대 1를 기록했다. 이들 학교의 지난해 수시1차 경쟁률은 21.9대 1이었다.
 
주요 대학 중 건국대(22.8대 1), 이화여대(14.4대 1)를 제외하고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대부분의 학교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학별 경쟁률은 한양대가 31.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강대 26.9대 1, 성균관대 26.4대 1, 건국대 22.8대 1, 고려대 21.3대 1, 중앙대 19.1대 1, 연세대 17.3대 1, 한국외대 15.2대 1, 이화여대 14.4대 1, 서울시립대 10.7대 1, 서울대 7.1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고려대 36.8대 1, 서강대 39.0대 1, 성균관대 33.8대 1, 연세대 40.0대 1, 중앙대 27.8대 1, 한양대 62.7대 1 등으로 높아 시험에 의한 역전을 노리고 소신·상향 지원하는 수시 지원의 특성이 올해도 나타났다.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의학과의 경쟁률도 역시 높았다.
 
서울대와 연세대를 제외하면 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 등 의학과가 설립된 대학들 대부분에서 의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원 자격이 학교장 추천, 특기자 등 제한된 전형은 경쟁률이 3.1대 1에서 9.5대 1 수준으로 낮았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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