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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교통체증 대책 마련하라"12일 제주참여환경연대 성명
김용현 기자
입력 2013-09-12 (목) 17:34:27 | 승인 2013-09-12 (목) 17:46:14 | 최종수정 2013-09-12 (목) 19:12:05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제주신라면세점앞 교통체증과 판매시설 증축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신라면세점 주변은 전세버스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지만 면세점측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차장을 없애고 판매시설을 증축하고 있다"며 "더구나 면세점측은 교묘하게 법망의 허점을 이용하고, 경찰과 행정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라면세점이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제도라도 도입해야 한다"며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관광버스 승차시스템을 개편하고, 안내인력도 대폭 늘렸다"며 "또 증축공사는 기존 주차량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완공되면 오히려 주차공간이 늘어난다"고 해명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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