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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 끄는건 도왔는데…금리 관리 속앓이제주은행 '새희망홀씨' 확대 신용대출금리↑
리스크 관리 여파 지역은행 공동 고민 부상
고 미 기자
입력 2013-09-24 (화) 09:50:22 | 승인 2013-09-24 (화) 10:00:52 | 최종수정 2013-09-24 (화) 17:44:53
지역 자금난 긴급 수혈에 나섰던 지역 은행들이 '고금리'벽에 부딪혔다.
 
25일 은행연합회와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제주은행의 평균 신용대출금리는 6.86%로 전월(5.62%)보다 1.24%포인트 상승했다.
 
제주은행뿐만이 아니라 경남(6.84%), 전북(6.56%), 광주(6.53%), 대구(6.31%)은행 등 대부분 지방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상향조정됐다.
 
부산은행(5.86%)이 5%대 금리를 제공하며 체면치레를 했지만 시중은행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시중은행 중 농협은행은 전월(4.86%)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4.77%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했다. 신한은행(5.10%), 기업은행(5.15%), 하나은행(5.35%), 국민은행(5.39%) 등의 순이다.
 
제주은행의 대출금리 상승은 '서민대출상품 취급 확대'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7월만 해도 27%에 불과하던 새희망홀씨 취급비중은 8월에는 61%로 늘어났다.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 대출에 의존하는 서민들을 은행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개발된 서민대출상품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금리도 10% 내외로 높은 편이다.
 
한편 예금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한 곳은 SC은행(9.20%)이었다. 전월(9.41%)보다는 금리가 0.21%포인트 낮아졌다. 씨티은행이 7.89%로 그 뒤를 이었다. 고 미 기자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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