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25일 64개팀 500명 참가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모처럼 산남지역에서 화합의 잔치를 마련한다.
 
게이트볼 동호인의 축제인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게이트볼대회'25일 서귀포시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윤식)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64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고장과 팀의 명예를 걸고 우정의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도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틈틈이 닦아온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동호인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됨은 물론,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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