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육지부 전지훈련·경기장 방문 격려

▲ 도체육회가 21일 제주도청직장운동경기주 레슬링팀을 방문,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전국체전을 대비한 도선수단의 전지훈련장과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도체육회(상임부회장 송승천)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국방부장관기태권도대회'에 출전, 전국체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도태권도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태백시에서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남녕고와 제주도청직장운동경기주 레슬링팀을 방문,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도선수단을 대상으로 제94회 인천전국체전과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경기력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저녁만찬을 제공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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