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고계생·이연정·춘강·동홍초
연말 본보 공모전에 자동으로 추천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는 1일 2013년도 3분기(7~9월) 'We♥'프로젝트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는 제민일보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보라매 나눔의 집 이순희 대표(61)와 고계생 할머니(80·제주시 건입동), 이연정 ㈔탐라차문화원장(39), 사회복지법인 춘강 어울림터(원장 조인석), 동홍초등학교(교장 강일봉)의 칭찬캠페인 및 나눔 실천사례다.
 
보라매 나눔의 집 이순희 대표(본보 8월5일자 5면)는 전국 공군부대에서 기증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돕고 있으며, 고계생 할머니(본보 7월4일자 1면)는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도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4·3생존희생자·유족 생활보조비와 노인 장수수당을 후원키로 하는 등 나눔의 참 의미를 보여줬다.
 
이연정 ㈔탐라차문화원장(본보 9월5일자 5면)은 다솔차회원들과 함께 9년째 도내 학생들에게 급식비 등을 후원하고 있고, 사회복지법인 춘강 어울림터(본보 9월18일자 5면)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제주전통된장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동홍초등학교(본보 9월5일자 7면)는 최근 'We♥'프로젝트 실천프로그램으로 '칭찬방송조회' 등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해 추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제민일보가 연말에 실시하는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 평가대상으로 자동 추천된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본보가 분기마다 선정한 우수사례와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쳐 응모된 칭찬캠페인 실천사례를 토대로 종합평가를 실시, 수상기관·단체 및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기관·단체 및 수상자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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