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회장배 경북서
조관학·이윤미 2관왕

제주대 수영부가 전국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쏟아냈다.
 
제주대 수영부는 지난달2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2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대부 다이빙종목에서 조관학이 스프링보드 3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각각 금메달을, 스프링보드 1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대부 박효진도 스프링보드 1m에서 금메달을, 스프링보드3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대부 경영종목에서 이윤미가 자유형50m와 100m에서 대회2관왕에 올랐다. 이주영도 자유형 800m 1위와 자유형400m 2위를 차지했고 임지희는 평영200m에서 금메달을, 평영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제주대는 여대부 계영 400m와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각각 2위에 올랐고 남대부 김탁규가 개인혼영200m와 평영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여대부 접영100m에서 박희와 남대부 배영200m에서 류대현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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