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서대철 제주자연사랑봉사대 총재(51)를 선정했다.

 

서대철 총재는 2010년 4월부터 매년 단체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 총재는 특히 취임과 함께 매년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생 10여명을 '자연사랑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1994년 전국 최초의 청소년환경단체로 창설된 제주자연사랑봉사대는 재정 압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 총재 취임 후 안정화됐다. 강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