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농협 제주본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강석률)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김옥수)은 12월 6일까지 단동·연동하우스 등 농업용시설물과 시설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업용시설물과 관수시설, 양액재배시설, 보온시설, 난방시설 등의 부대시설과 9개 시설작물(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풋고추, 호박, 장미, 국화)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격은 단동하우스는 1000㎡이상, 연동하우스는 400㎡이상이면 가입 가능하고 부대시설이나 시설작물을 함께 가입할 경우 하우스는 필수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유리온실은 가입면적에 제한이 없고, 유리온실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온실 내 부대시설이나 시설작물에 대한 보험가입도 가능하다. 
 
자연재해, 조수해로 인한 손해는 기본 보상되며 화재위험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에는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농업용시설물과 부대시설에 대한 보험금은 손해액에서 자기부담금 (30만원 또는 보험가액의 10% 중 작은 금액)을 차감한 범위에서 지급되며, 화재위험보장특약은 자기부담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시설작물은 손해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발생시점까지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투입된 생산비를 피해율에 따라 지급한다. 고 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